휴일인 오늘도 강력한 세밑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YTN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강추위가 이어지며 호수의 물도 꽁꽁 얼어붙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나흘째 이어진 강한 한파에 호수의 물도 하얗게 얼어붙었는데요. <br /> <br />휴일을 맞아 나들이객으로 붐빌 공원의 인적도 평소보다 줄어든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-11.3도까지 떨어진 서울 기온은 지금도 -9도에 머물고 있어 무척 춥습니다. <br /> <br />나오실 때는 두터운 외투와 장갑 등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,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까지 제주도에 내리던 눈도 모두 그쳤는데요. <br /> <br />사흘간 제주 산간에 23.4cm, 전북 고창 21cm, 전남 영광에는 19cm의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서울 -1도, 광주 3도, 대구 2도, 부산 6도로 예년보다 3~5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력한 한파는 내일 낮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이 1도로 닷새 만에 영상권을 회복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목요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완전히 회복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니까요. <br /> <br />해넘이, 해돋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보온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23011180985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